Scrum · 번다운 · User Story · Planning Poker · WBS · Hybrid · 리스크
박수현 · SW마에스트로 특강 · 2026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6-month project timeline rendered as a tightrope; a small dev team walks it with a balance pole labeled with sprint blocks, a safety net of documents below, dark editorial illustration, teal and purple, 16:9, no text"

"Agile이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가 무너지는 이유"
일정 지연 · 우선순위 충돌 · 범위 증가(scope creep)
요구 변경 · 커뮤니케이션 단절 · 팀원 이탈
"나중에 고치자"가 쌓여 발표 직전 폭발
코드가 안 짜져서 망하는 팀보다, 이 3개를 관리 못 해서 망하는 팀이 훨씬 많습니다.
💬 "우리 Agile이라 6개월 계획은 없어요."
💬 "방향은 정해뒀고, 바뀌면 그때 고쳐요."
Agile 선언문: "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" — 계획을 버리라는 말이 아닙니다.
왼쪽을 더 중시한다 — 오른쪽도 가치 있음(버리는 게 아님):
💬 "문서 < 작동SW" ≠ "문서 0" — 생존 문서는 예외 (2-6)
오른쪽도 가치 있다. 왼쪽을 더 중시할 뿐 — "문서 0"이 아니라 "문서를 위한 문서를 안 만든다".
왼쪽이 장기 방향(안정), 오른쪽으로 갈수록 단기 실행(유연). 학생은 보통 맨 오른쪽 한 칸만 합니다.
세 기둥 — 하나라도 빠지면 그냥 회의 많은 워터폴:
무엇을 하는지 팀이 다 본다 - 없으면: "네가 뭐 하는지 모름"
짧은 주기로 결과를 확인 - 없으면: 발표 직전에야 발견
확인한 걸로 다음을 바꾼다 - 없으면: 같은 실수 12스프린트
"회의 많이 하는 방법론"이 아니라 — 짧게 만들고 → 보고 → 고치는 루프입니다.
무엇을·왜·어떤 순서로. 백로그 우선순위 최종 책임. 가치를 지킨다.
프로세스 코치. 장애물 제거, 회의 진행. 상사가 아님(서번트).
어떻게·얼마나. 설계·구현·테스트. 스프린트 산출물 책임.
PO는 방향, SM은 흐름, Dev는 실행 — 한 사람이 셋을 다 하면 충돌이 안 보입니다.
풀타임 PO/SM은 사치. 핵심은 "그 책임을 가진 사람이 명시적으로 있다"는 것.
각 작업마다 사람을 네 글자로 못 박습니다 (예: "배포 자동화"):
실제로 한다 예) 스크립트 작성자
최종 책임 (1명!) 예) "깨지면 내 탓"
자문 받는다 예) 인프라 잘 아는 팀원
통보 받는다 예) 나머지 팀원
3인팀에서도 작업마다 A는 반드시 1명. A가 둘이면 "서로 하겠지" → 아무도 안 함.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realistic RACI matrix grid. Columns = 3 team members 팀원A·팀원B·팀원C. Rows = real tasks 인증·API 서버·모델 추론·배포 자동화·발표 데모. Each cell holds a letter R/A/C/I; exactly one bold highlighted A per row (different person per row), other cells lighter. A clean color-coded legend: R 실행 · A 책임(1명) · C 자문 · I 통보. Flat business infographic, crisp grid lines, teal and purple accents, Korean labels clearly readable, full-width 16:9"

RACI — "그거 누가 하기로 했죠?" 를 없애는 한 글자
Review는 제품을 본다, Retrospective는 우리가 일한 방식을 본다 — 학생은 이 둘을 자주 섞습니다.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circular Sprint rhythm diagram for one 2-week sprint. Big loop, clockwise: Sprint Planning(계획) → into a Sprint box that contains a small repeating Daily Scrum(매일 15분 동기화) inner loop over development → Sprint Review(결과 시연) → Sprint Retrospective(일하는 방식 개선) → arrow back to next Sprint Planning. A small calendar marking 2주(Week1·Week2). Clean flat process infographic, labeled stages with icons, teal and purple, Korean labels clearly readable, full-width 16:9"

Scrum 이벤트 — 한 스프린트의 리듬
6개월 ≈ 스프린트 12회. "언젠가"가 아니라 12번의 마감으로 쪼개집니다.
하고 싶은 것 전부, 우선순위 순. PO 관리. 예) 피드백·녹화·랭킹·…
이번에 뽑은 것 + 계획. 팀 관리. 예) "이번 2주: 피드백 v1"
실제로 동작하는 결과물 (데모 가능). 예) "지금 클릭하면 피드백 뜸"
💬 "거의 됨"은 Increment 아님 — 동작해야 한다 (→ 다음: DoD)
각 산출물엔 "다 됐다"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→ 다음 슬라이드.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detailed Scrum process diagram. Left: three labeled role figures — Product Owner(우선순위·백로그 책임), Scrum Master(장애물 제거·진행 코치), Developers(개발팀). Center flow: Product Backlog(우선순위 목록) → Sprint Planning(계획) → Sprint Backlog(이번 스프린트) → a 2-week Sprint cycle box containing a Daily Scrum(매일 15분) loop → Sprint Review(시연) and Retrospective(개선) → Increment(동작하는 결과물); a return arrow loops Increment/feedback back to Product Backlog. Clean flat process infographic, labeled boxes and arrows, teal and purple, Korean labels clearly readable, full-width 16:9"

Scrum 산출물 — 3가지
시작해도 되는가? - 요구가 명확한가 - 쪼개졌나 · 추정됐나 - 의존성 해결됐나
끝났다고 할 수 있나? - 코드 + 테스트 + 리뷰 - 머지·배포됨 - 데모 가능
DoD가 없으면 "90% 완료"가 영원히 90%. 합의된 체크리스트가 곧 품질 기준입니다.
발표 1주 전에 보면 늦습니다. 매일 보면, 망하기 전에 보입니다.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clean burndown chart: x-axis '스프린트 일자', y-axis '남은 작업', a straight dashed ideal line going down to zero and a jagged actual line staying above it then dropping late, teal and purple, flat educational style, Korean labels readable, 16:9"

Burndown Chart — 남은 일이 시간에 따라 줄어드는 그림
"우리는 스프린트당 20점쯤" 을 알면, 6개월 백로그가 현실적으로 끝나는지 계산됩니다.
잘된 것 — 계속 예) "Daily 15분 지킴"
아팠던 것 — 사실로 예) "API 지연 3일"
다음에 딱 1개 예) "Mock 먼저 합의"
💬 사람 탓 ❌ 시스템 탓 ⭕ · Try엔 담당(A) 1명 + 다음 회고에 점검
규칙: 사람 탓 ❌, 시스템 탓 ⭕ · Try는 실행 가능한 1개(A 담당자 지정). 안 바뀌면 회고가 아님.
의식(ceremony)만 흉내 내고 점검·적응이 없으면 그건 Scrum의 시체입니다.
학생은 "Trello 보드 = 애자일"로 착각합니다. SW마에스트로는 평가·발표 리듬이 있어 Scrum 골격 + Kanban 보드 가 현실적.
시간으로 추정하면 매번 2배 틀리고, 상대 크기로 추정하면 팀 평균 속도(Velocity)로 보정됩니다.
As a 〈누가〉, I want 〈무엇을〉, so that 〈왜〉.
예: "바쁜 조교로서, 회의록을 자동 요약받고 싶다, 결정사항을 5분 안에 공유하려고."
독립적 · 협상가능 · 가치 있음 · 추정가능 · 작음 · 테스트가능
"이러이러하면 끝" 을 스토리마다 한두 줄 (= 작은 DoD)
"로그인 기능 구현"은 작업이지 스토리가 아닙니다. 스토리엔 누가·왜가 들어갑니다.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User Story anatomy illustration. A big story card showing the template 'As a 〈누가〉 / I want 〈무엇을〉 / so that 〈왜〉' with a real filled example '바쁜 조교로서 / 회의록 자동 요약을 원한다 / 결정사항을 5분 안에 공유하려고'. Around the card, six small badges spelling INVEST(독립적·협상가능·가치있음·추정가능·작음·테스트가능), and a small acceptance-criteria checklist sticky note. Clean flat agile infographic, teal and purple, Korean labels clearly readable, full-width 16:9"

User Story — 무엇을 만들지 사용자 언어로
피보나치 1·2·3·5·8·13·21 커질수록 추정 불확실 (간격↑)
각자 동시에 공개 선임이 먼저 말하면 → 앵커링 → 막음
최저·최고가 이유 설명 → 재투표 합의 숫자보다 드러난 리스크가 수확
숫자를 맞추는 게임이 아니라 — 숨은 가정과 리스크를 드러내는 대화 장치입니다.
🎨 이미지 프롬프트: "A detailed Planning Poker scene. A team of 4 around a table each revealing a Fibonacci card simultaneously (1, 3, 5, 8, 13), the spread highlighted — one person shows 3, another shows 8 — with speech bubbles '왜 8?'/'왜 3?' prompting discussion, then a re-vote arrow toward consensus. A fanned deck 1·2·3·5·8·13·21 in the corner. Clean flat agile infographic, friendly, teal and purple, Korean labels clearly readable, full-width 16:9"

Planning Poker — 재미있게, 그러나 정직하게
"AI 웹서비스 만들기"는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:
학생은 D(모델)만 봅니다. 실제 일은 A·B·C·F·G·H가 훨씬 많습니다.
발표에서 무너지는 지점은 거의 항상 물 아래입니다.
핵심은 막대가 아니라 의존성·병렬·병목·Critical Path(가장 긴 사슬)입니다.
프론트 2명이 2주를 대기했다. 코드가 어려워서가 아니라, 선행 작업(API) 이 안 끝나서.
기업도 이렇게 합니다. 정부 사업은 더더욱 — 평가·산출물·일정이 계약이기 때문.
6개월 로드맵 · 마일스톤 · 목표 없으면: 중간평가 설명 불가
WBS · 우선순위 · 역할 정의 없으면: "누가 뭐 하지?"
리스크 관리 · 발표/산출물 계획 없으면: 발표 직전 카오스
이게 없으면 멘토 피드백을 반영할 구조도, 실패 원인을 분석할 기록도 없습니다.
이해관계자 관리 = "기대를 맞추는" 일. 멘토가 무엇으로 우리를 평가하는지 모르면 6개월을 헛짚습니다.
무엇을 / 무엇을 안 할지
일정 · 마일스톤
인력·시간·예산
"되는 것"의 기준
미리 식별·대비
소통 · 멘토/심사 관리
개발자가 가장 많이 놓치는 건 마지막 줄 — 리스크·커뮤니케이션·이해관계자입니다.
각 리스크를 한 줄로: 무엇이 / 발생 가능성 / 영향 / 그러면 우리는
가능성 × 영향이 큰 것부터. "발표 데모 장애"는 거의 모든 팀의 1순위 리스크입니다.
"발표용이라 지금은 하드코딩, 티켓 남김" — 갚을 계획 있음 - 이자: 작고 보임
"몰라서 / 급해서" 쌓이고 안 보임 → 발표 2주 전 폭발 - 이자: 복리
💬 부채가 악이 아니라 — 갚을 계획 없이 쌓는 게 악. 백로그에 부채도 올려라
부채 자체가 악이 아닙니다. 갚을 계획 없이 쌓는 게 악. 백로그에 부채 항목도 올리세요.
3인팀은 한 명만 이탈해도 머릿속 지식이 통째로 증발합니다. 문서 = 팀의 백업.
요구·범위 1장 · 역할(RACI) 없으면: "원래 뭐였죠?"
WBS·일정 · API 명세 · 백로그 없으면: 프론트·백 무한 대기
회의록 · ADR(왜 그렇게 결정했나) 없으면: "왜 이렇게 만들었죠?"
도구는 Notion · GitHub Project · Jira/Trello 무엇이든. 핵심은 형식이 아니라 결정이 남는가.
"완성도 > 기능 수" — 안 되는 기능 5개보다 끝까지 되는 1개가 발표에서 이깁니다.
한 명이 안 함 → 나머지 번아웃 → 침묵 → 발표 직전 폭발
"내가 다 하지 뭐" → 1인 팀 + 들러리 2명
불만을 말 안 함 → 곪다가 한 번에 터짐
대응: 초반 팀 합의서(역할·기여량·소통 규칙) · 작업마다 RACI의 A 1명 · 갈등은 작을 때 회고에서 · 안 풀리면 멘토를 중재자로.
다음 — Part 3: 잘 만들고 잘 굴려도 — 아무도 안 쓰면 그건 기술이 아니라 취미입니다.